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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기관고장 낚시어선 구조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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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이른 아침 충남 태안군 천리포 서쪽 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낚시어선 A호와 승선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P-111정 소속 해양경찰.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가 17일 아침 6시 35분경 충남 태안군 천리포항 서쪽 5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9명이 탑승한 채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3톤급 낚시어선 A호를 안전장소로 긴급예인했다고 밝혔다.


"냉각수가 안 돌아서 엔진과열로 기관고장이 발생해 기관수리가 불가하다."며 해상에서 표류하던 A호 선장 박모씨(51세)의 전화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안경비함정 P-111정과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해상안개로 항행선박과의 충돌 위험성 등을 고려해 주변 안전관리 및 승선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과 체온이상 확인과 함께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운 후 A호를 인근항포구로 안전하게 긴급예인했다.


한편, 태안해경 관계자는 오는 7월까지는 게릴라성 해상안개가 자주끼는 농무기(濃霧期)여서 해양종사자 및 수상레저객 등 연안해역 활동자들의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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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7 [20:4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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