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11 [17:18]

대전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5/11 [17:18]
▲ 은어송초등학교 앞 기존 카메라 설치모습     © 김정환 기자


대전지역 자치구 가운대 대전동구가 가장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시비 1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특수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동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설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합동 조사를 실시해 오는 7월까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설치 지점은 신흥초등학교 등 20곳 초등학교, 2곳 특수학교 주변 도로 등으로 이로써 동구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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