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맞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6:02]

아산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맞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4/24 [16:02]
▲ 아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맞손’     © 김정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자체로는 최초로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윤태경)와도 상생협력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여러 건설사업을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 및 아산시 소재 건설업체의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사용, 지역 인력의 고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신뢰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공정별 업체선정 계획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해 아산시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기회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아산시가 465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하기도 한 ‘아산북구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12개 사업에 총 96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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