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여러 건설사업을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 및 아산시 소재 건설업체의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사용, 지역 인력의 고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신뢰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공정별 업체선정 계획 등 정보를 공유하기로 해 아산시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기회제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아산시가 465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하기도 한 ‘아산북구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12개 사업에 총 96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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