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현장 원격수업 안정화 점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19:03]

대전교육청, 학교현장 원격수업 안정화 점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4/23 [19:03]
▲ 대전시교육청사 전경(대전교육청 사진 제공)     ©강민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3일 부교육감 등 6명으로 구성된 원격수업 점검단이 대덕초(병설유치원 포함)와 대덕고를 방문하여 긴급돌봄과 원격수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덕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위한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1~2학년 학생은 EBS 방송을 통해 원격수업을, 3~6학년 학생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급 학생에게는 특수교육원 원격수업과 담당교사가 직접 제작한 학습지를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에게는 한국어반 교사와 강사가 한국어 학습 수준에 맞추어 1:1 전화수업과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덕고는 교사가 직접 학생과 통화하거나 SNS를 통해 출결을 확인하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나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을 전개하고 있고, 학습방법과 진로진학, 생활지도 등에 대한 온라인 상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온라인 개학 준비 상황을, 9일에는 고3과 중3, 16일에는 특성화고, 특수학교, 특수목적고 온라인 개학 운영 상황을, 20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원격수업 운영 지침 준수 등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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