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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위원장,"이번 선거는 책임감 가지고 일 하라는 강력한 요구"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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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래 위원장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이 21대 총선이 끝나고 처음으로 정치담당 언론인이 상주하고 있는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회의원 7명 선출은 대전시민들께서 코로나 국난 극복 위해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듯 "하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대전시가 국토의 중심이란 비교우위가 사라지면서 위기 상황이 온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걱정이 많았다. 2년 전 지방선거에서 시장, 5개 구청장 당선으로 힘을 실어주면서 대전발전 요청이 있었고 이번에도 7명 전부 국회의원 선출은 2년 전 선택의 연장선상으로 보여 진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결과는)대전의 침체와 쇠퇴기를 딛고 민주당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해달라는 강력한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그는 코로나가 주는 3가지 교훈이 있다고 말하면서 "첫째 집중이 아닌 분산과 균형발전이다. 도심이 집중된 곳에서 코로나가 일파만파 퍼쳤는데 코로나가 인류에게 균형발전을 요구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바이오메디컬산업이 정말 큰 진전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백신, 키트 등이 개발되지 않으면 코로나가 정리되지 않는다"고 말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가능성을 열어놨다.


세번 째 교훈이 혁신이라고 말한 조 위원장은 "대전이 코로나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후 사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 시범적 도시로 만들어야한다. 시민들이 민주당에게 과거보다 미래를 준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도 말했다. 

조 위원장은 대전 당정협의회 구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시장님과 금요일 면담 통해 과거 수준을 뛰어넘는 당정협의회를 제안했다"고 밝히고 "지금 현재 코로나 상황관리가 중요한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그렇고 이후를 준비하는 틀을 만들자고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충청권 당정협의회에 이어 21대에서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힌 조 위워장은 "28명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이 모이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생각 이라며, 민주당 소속 20명, 미래통합당 8명 전원이 협의 틀을 만들어서 충청권 공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한 적 없다고 말한 조 위원장은 "의원들끼리도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고 전당대회 스케줄이 잡혀야 지역별 스케줄이 나온다. 다음번 시당이 해야할 역할이 중요하다. 보다 진전된 상설협의 틀이 필요하고 코로나 이후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라서 무엇보다 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 박병석 의원과 이상민 의원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도 큰 뜻을 갖고 계시니까 나머지 분들이 맡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초선 의원 가운데 시당위원장을 맏게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조 위원장은 최근 통합당이 관권선거를 제기하고 나선것과 관련 "무슨 얘기하는 지 모르겠다. 황 당선자의 문제는 선관위에서 후보 자격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선관위 해석에 따라서 공천 과정에 들어갔고 예비후보 자격을 주고 공천까지 받은 것"이라며 "사전투표가 세팅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제기가 있는 데 이는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빨리 시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헤아리셔서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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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1 [15:4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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