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이름 ‘온통(On通)대전’ 확정

대전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대전의 의미 내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13:57]

대전시, 지역화폐 이름 ‘온통(On通)대전’ 확정

대전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대전의 의미 내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4/20 [13:57]
▲ 대전시청     ©김정환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의 이름이 ‘온통(On通)대전’으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중순 출시될 예정인 지역화폐의 이름을 ‘온통(On通)대전’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온통(On通)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전 시민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역화폐이자 소통의 매개체로서 지역화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실시해 접수된 6,566건 가운데 명칭을 결정했다.

 

대전시 지역화폐는 5월 중순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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