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특수종사자.프리랜서.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 특별지원사업 전담 창구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19 [20:22]

대전 대덕구, 특수종사자.프리랜서.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 특별지원사업 전담 창구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4/19 [20:22]
▲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 특별지원사업 전담 창구 운영     © 김정환 기자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요원 24명으로 구성된 특별지원사업 전담 창구를 구청 청렴관에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상담 및 신청 접수 등 운영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체(영세사업장 우선지원)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이다.

 

무급휴직자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약 1500여 명에게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하지 못한 일수 기준으로 1인당 최대 62만5천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청 청렴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www.daedeok.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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