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을 김소연 후보, 선대위 출범

전 유성구청장 후보자들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31 [18:28]

대전 유성을 김소연 후보, 선대위 출범

전 유성구청장 후보자들 공동선대위원장 수락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31 [18:28]
▲ 김소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최초 지역구 여성국회의원 탄생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미래통합당 김소연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오전 11시 ‘반문’연대를 상징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권영진 전 유성구청장 후보, 심소명 전 유성구청장 후보,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이희환 유성구의원, 윤정희 유성구의원 등 총 6명이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김희재 한국타이어 노조 부위원장, 안치성, 한상진, 김석환씨 등 4명이 참여했다.

 

고문에는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이갑상 유성한국노인회장, 과학계 대전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신청 목사,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 하늘정원교회 최승호 감독, 김종대 목사, 기드온선교회 대표 박흥배, 서철선, 강희규, 손영세 목사, 바른 군 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 목사, 함께하는 교회 승운석 목사, 대전생명샘교회 강지철 목사, 전민성결교회 이돈정 목사, 한울타리교회 김인자 목사, 성실교회 원로 최만길 목사, 사랑빛교회 도남철 목사, 전국학부모연합 대전대표 손정숙박사,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대표 장갑덕 목사 등 20명이 각각 위촉됐다.

 

특히 선대위에는 국방, 과학, 경제, 행정, 체육, 종교 분야 인사들이 두루 참여했다.

 

김소연 후보는 “선대본부에는 16년 간 정체돼 있던 지역을 바꾸고,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구국의 일념을 가진 분들이 모이셨다”며 “시민들의 양심과 힘으로 돌풍을 일으켜 우리 지역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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