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열전] 대전 대덕구 박영순 후보,"반드시 승리하겠다"

26일 오전 후보등록... 선거전 돌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3:11]

[총선 열전] 대전 대덕구 박영순 후보,"반드시 승리하겠다"

26일 오전 후보등록... 선거전 돌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26 [13:11]
▲ 후보등록을 하고 있는 박영순 후보     © 김정환 기자


4.15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박영순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 포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후보등록 후 "18만 대덕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오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알렸다.

 

박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오직 대덕구민만 바라보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며 각오를 밝히고"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덕구의 확실한 변화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작년 8월, 오정동 네거리에 선거사무소 문을 처음 열면서 대덕구 앞에 다짐했던 ‘죽기살기’ 초심으로 돌아가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다시 뛰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250여일을 오정동에서 신탄진까지 뚜벅이로 걷고 또 걸으며 저에게 명령하신 대덕구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아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로 대덕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는 약속, 서민과 약자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 천금같이 지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 후보는 부여 출신으로 대전문화초등학교, 대전북중학교, 대신고등학교,충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행정관, 대전시정무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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