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15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소상공인·운수업체·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것으로, 세출예산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47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긴급생계지원 52억원 ,실직자 등 긴급 생계지원 10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3억원 ,택시근무여건개선 3억원 ,저소득층한시생활지원 18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9억원 등 95억원을 우선 반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31일 긴급히 열리는 제25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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