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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유성갑 무소속 출마선언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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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김정환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유성갑 선거구 경선에 차마여했던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4.15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3일 진 전 구청장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과정에서 중앙당이 자신을 컷오프 시킨것에 대해 밀실공천의 희생양이라고 말하며 "신의는 무너지고 국민들이 당에 대한 허탈감과 실망감에 빠져있어 비통함을 금할 길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진 전 청장은 "진실되고 올곧게 유성주민만을 바라보고 왔다"고 말하고 "유성주민들과의 약속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략공천을 받은 장동혁 후보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들어낸 진 전 청장은 "그는 이른바 '전두환 재판'으로 이름을 알린 광주지법 판사출신"이라며 자신이 장동혁(50)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탈락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52) 후보를 향해서도 "추문으로 얼룩진 비서로서 달콤한 꿀을 빨때 저는 유성 족욕장에서 주민 여러분의 발을 씻겨드렸다"고도 말하면서 조 의원을 겨냥했다.

 

진 전 청장은 "저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진실되고 올곧게 유성주민만을 위해 전진해왔음은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하고 " 주민의 손이 되고, 청춘의 발이 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말하면서 무소속 출마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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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3 [18: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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