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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황운하.박영순 후보, 대전선 폐선 활용 도심공원화 공약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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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순, 장철민, 황운하 후보(왼쪽부터)     © 김정환 기자


4.15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원도심 지역 후보인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 대덕구 박영순 후보가 대전선 폐선 및 도심공원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대전선 숲길공원으로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겠다”며 공동 공약 발표에 나선 것.

 

<대전선 폐선 및 도심공원 전환>을 공동공약 1호로 발표한 세 후보는 23일 동구 동산교회 앞 대전선 현장에서 기자회견과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 원도심권을 발전시키기로 하는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대전선을 도시공원으로 전환시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원도심 재생의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공약을 발표하고, 구체적으로 "대전역~서대전역 구간의 대전선은 2017년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철도만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고 "대전선 구간은 원도심의 맥을 끊고 도시의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되어 왔다"며 "방치된 철조망과 관리 안 된 잡목들은 이제 숲길로 바꾸면 주민 여가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철도 인근 부지를 문화시설로 전환하고, 상권을 개발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사 사례인 서울 경의선숲길(가좌역~효창공원역)의 경우,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하고 주거의 질을 높였습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포구와 용산구는 경의선숲길로 새로운 녹지공간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네트워크와 정체성을 새로 부여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올랐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장철민 후보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세 후보가 한 몸처럼 움직이겠습니다. 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으시면 한 표로 세 명의 국회의원을 갖게 됩니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중구 황운하 후보는 “4월 15일은 대전선을 푸르게, 대전을 파랗게 만드는 날입니다. 꼭 동구는 장철민, 중구는 황운하, 대덕구는 박영순을 선택해주십시오” 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덕구 박영순 후보는 “철길로 끊어진 양쪽 지역을 하나로 잇고 쇠락하는 철도변을 재생하는 일은 새로운 도시 재생 디자인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전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현역으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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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3 [16:5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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