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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예비후보, "대전의료원 무산, 이장우 후보 책임" 주장
이 의원 구청장 시절, 의료원 부지에 호화청사 건설 강행 책임론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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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민 예비후보가 출마회견을 하고 출마를 선언했다.(자료사진)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장철민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장우 의원을 향해 대전의료원 무산 책임론을 제기했다.

 

22일 보도자료를 낸 장철민 후보는 “감염병 컨트롤타워를 해야 할 대전의료원이 여태까지 지어지는 못하는 것은 이장우 미래통합당 후보의 책임”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장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회의>에서 이장우 책임론을 제기하며, 본인이 당선되면 바로 대전의료원 예타 통과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전의료원 건립은 90년대부터 대전시의 숙원사업이었다"며 "동구 가오지구에 LH공사가 조성한 의료용지에 대전의료원 건립이 추진되었으나, 이장우 후보 구청장 재직 시절 2007년, 구청사 신축을 적극 추진하며 용도변경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당시 동구청 건립과 관련해서도 "구청 건립 총예산은 700억 규모로, 재정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해 동구는 국제화센터를 폐쇄하고, 공무원 수당까지 삭감해야 했고, 13년이 지난 현재 아직도 돈을 갚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과 관련 장 후보는 “당시에도 공공의료원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비판이 시민사회에서 있었고, 구청 내에서 구청 설립 예산이 과도하다는 반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장철민 후보는 “대구는 433개 병상 규모의 대구의료원이 있는데도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다. 감염병 컨트롤타워를 할 공공의료기관이 없는 대전에서 대구 같은 사태가 일어났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찔하다”며 대전의료원이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대전의료원 무산 책임론과 추진방안이 대전 선거의 주요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철민 후보는 “당선되자마자 KDI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를 만나 용운동 대전의료원 예타 담판을 짓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감염병 전문병원 기능을 대전의료원에 포함하여 타당성을 높일 수 있고, 집권여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로서 예비타당성 문제를 수도 없이 다뤄봤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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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2 [18: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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