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 캠프가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후보를 향해 일침을 가하고 신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문캠프의 신 후보 비판은 신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고 주장 하면서다.
그들은 논평에서 “새정치를 하겠다는 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지 못할망정, 선거 유불리를 계산하며 어렵게 마련된 민생대책에 발목 잡기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가 내놓은 정책에 대해 “신범철 후보가 그나마 내놓은 대책도 서민들에게 대출을 더 많이 받으라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하는 전혀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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