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이 발생 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면역력이 취약한 임신부에게 마스크 공급에 나선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1,990명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주말포함)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마스크를 수령하면 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임신부들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임신부 본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준비해야 하며,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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