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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를 응원하는 천안시민들 마음 담았습니다...
천안JC,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환자복 200벌 기부
 
김정환 기자
▲ 천안청년회의소 환자복 기증     © 김정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00여명 가까이 발생하면서 입원환자들이 아직도 퇴원을 하지 못하고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천안청년회의소(천안JC) 회원들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천안의료원에 환자복 200벌을 기증했다.

 

19일 천안의료원에 따르면 앞선 18일 천안청년회의소 현동호 회장과 임원들이 천안의료원을 찾아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시용해 달라며 환자복을 전달했다.

 

이날 환자복 기증은 천안의료원 코로나19 병동에 환자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충남도립 천안의료원은 현재 69명의 확진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13개 전담병상을 확보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은 의사, 간호사, 보건직 등 291명의 전담 인력이 코로나19 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곳 환자복 세탁은 외부 위탁업체가 맡고 있으나 2주일에 한 번씩 수거가 이뤄지는데다 그나마도 세탁용역을 꺼려해 환자복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천안JC 현동호(38)회장은 “코로나 감염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크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천안의료원에는 천안지역 확진자를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들도 와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완치를 응원하는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이날 환자복 기증을 마친 천안JC 임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천안센터를 찾아가 ‘코로나19 혈액수급 비상대책을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천안JC 회원들은 14년째 소아암환자돕기 자선 모금운동을 통해 지금까지 1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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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9 [16: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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