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코로나19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 창출을 위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041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제241회 부여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편성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맞춤형 대응 사업예산이 시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전개로 인하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총체적으로 붕괴 직전에 놓이게 됨에 따라, 신속히 투입할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극복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부여군은 그동안 재난 재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보건의료 지원 물품, 선별진료소 설치, 전통시장 방역강화, 취약시설과 복지시설 지원, 방역 약품・물품을 구입하는 등 촘촘한 철통방역을 유지하며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민관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여 총력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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