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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납품용 농산물 팔아주기 나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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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납품용 배추밭 모습     © 에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 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학교급식 납품 농가 돕기에 나섰다.

 

학교급식 납품용 농산물 팔아주기를 적극 전개한다고 19일 밝힌 예산군은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정부의 개학 연기 결정으로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따른 것으로 특히 저장기간이 짧고 매일 출하해야 하는 상추나 시금치, 열무 등 엽채류와 딸기 등 과일류 농산물들을 대상으로 우선 소비촉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개학연기가 발표되자 예산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출하되지 못하는 급식용 농산물을 파악하고 오는 27일부터 관내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열무, 속음배추 등 820만원 상당의 총 4.4톤 물량에 대해 구입을 희망하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체 식당, 교육지원청, 교직원, 군청 직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당초 3월 23일로 개학연기가 결정된 상황에서도 출하되지 못한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21㎏, 군청 직원들이 86㎏을 각각 구입하도록 연계해 총 180여만원 상당의 딸기 판매에 도움을 주면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예산군은 개학 일정이 다시 조정될 경우 추가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며, 평상시에도 과잉생산으로 판로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정기 판매행사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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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9 [14: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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