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 보조금 지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8 [13:09]

대전시,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 보조금 지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18 [13:09]
▲ 전기차 충전소(자료사진)    ©김정환 기자

전기자동차 보급이 날로 증가를 하면서 충전 인프라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전기자동차 이용 편의를 위해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아파트,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하고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민간충전사업자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의 ‘2020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고,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후 대전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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