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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대학 학생회, '코로나19' 대응 상황 공유
양승조 지사, 대학 학생회장 간담회 실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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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양승조 충남지사     © 김정환 기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개강이 연기된 대학가와 현실공유를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가 1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지사-대학 학생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개강이 연기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 양승조 지사는 도내 대학 학생회장들과 만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당부했다.

 

양승조 지사와 도내 16개 대학 학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회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의 학생회장들은 재학생 및 유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지원과 검역 장비 설치를 요청했다.

 

또 확진자 동선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도 건의했다.

 

충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검토·반영해 중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군 및 대학 합동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양 지사는 “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중국인 유학생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공유할 것”이라며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20개 대학 3308명으로 이 가운데 696명은 국내 체류 중이며 750명은 이미 입국했고, 65명은 입국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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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1 [16: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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