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배부 현장 사진  © 아산교육지원청 제곤

충남 아산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하면서 지역사회가 바짝 긴장 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산 관내 모든 학교에 '코로나19' 학교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유,초등학교에는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가 이번 조치로 적게나마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와 관련, 일선 학교에서 중국 방문자에 대한 보호 조치, 방역물품 비축 현황, 방역소독 실시 여부 및 감염병 예방 교육,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충남교육청에서 배포한 소아용 마스크 18,950개를 24일과 25일 양일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조기성 아산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으나, 학교 현장 방역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