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 문화의병, 김종남 예비후보 지지선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3 [18:46]

33인 문화의병, 김종남 예비후보 지지선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2/23 [18:46]

 

▲ 김종남 예비후보     ©김정환 기자

우리는 문화의병입니다

 

문화의병들의 결집체, 문화유산회복재단 대전.세종지부 문화의병 33인이 더불어민주당 김종남(유성구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화유산회복재단 대전.세종지부 구성원인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2020년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높아진 국민주권, 자치 분권, 문화 주권의식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열린 공동의 장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김종남 후보처럼 오랜 기간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풍부한 사람, 일방적 조정자가 아닌 협력자, 촉진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익숙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자주독립 대한민국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만세운동의 숨결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세우는 일에 너와 나, 우리는 한 뜻 이라고 강조하고 사람과의 소통과 협력에 풍부한 노하우가 있어야 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뉴거버넌스(New governance)에 익숙한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김 후보가 적임자 임을 내세웠다.

      

과학연구도시 유성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33인은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자, 은퇴과학자들은 과학문명뮤지엄같은 열린 시민 공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 그들은 진정한 문화유산의 회복은 보물찾기가 아니라, 문화유산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역사, 희노애락의 주인공을 찾는 일이라며 우리 문화 의병은 유산의 회복과 자산의 발전을 이룰 후보"라고 김 후보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33인은 "만세운동 100년을 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에 알맞은 김종남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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