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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품업체 사용 지하수 검사 실시
25개 시설 지하수 검사…식중독 예방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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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사(드론촬영)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도내 식품업체 등이 사용하고 있는 25개 시설 지하수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지하수 사용 해썹(HACCP) 미지정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휴양·휴게 시설 등 25개소로 충남도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지하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검사 대상 업체·시설 등이 사용하는 지하수를 채수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소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분석하고, 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및 소독·시설 개선을 조치하고, 해당 시설 영업자와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해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식품제조업소 등 2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며 바이러스가 검출된 업체 3개소에 대해 상수도 교체 및 정수 시설 설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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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3 [16: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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