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예비후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하겠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4:50]

이세영 예비후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하겠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2/13 [14:50]
▲ 이세영 예비후보가 13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김정환 기자


21대 총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세영 예비후보(이하 후보, 세종시)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고품격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며 역사적 책무라고 강조하고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데 있어 그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세종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3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 미이전 법무부, 여성가족부 및 위원회를 이전시키고, KTX·ITX 세종역을 신설과 법원·검찰청을 유치하겠다는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교육과 관련한 공약에서는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의 세계 대학 평가 순위 200위 이내인 미래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이공계 중심의 명문대학을 유치하고, 4차산업혁명 인재를 육성·배출함으로써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세종시의 미래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의 현안문제와 관련해서도 공약을 발표한 이 후보는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세종시를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공약하고 세종시에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휴양테마파크 조성, 세종형 일자리 만들기도 함ㅁ께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사법고시를 2년 만에 합격해야만 했던 그 '절실함'으로 정책공약들을 실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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