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3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 미이전 법무부, 여성가족부 및 위원회를 이전시키고, KTX·ITX 세종역을 신설과 법원·검찰청을 유치하겠다는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교육과 관련한 공약에서는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의 세계 대학 평가 순위 200위 이내인 미래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이공계 중심의 명문대학을 유치하고, 4차산업혁명 인재를 육성·배출함으로써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세종시의 미래 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의 현안문제와 관련해서도 공약을 발표한 이 후보는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세종시를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공약하고 세종시에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휴양테마파크 조성, 세종형 일자리 만들기도 함ㅁ께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사법고시를 2년 만에 합격해야만 했던 그 '절실함'으로 정책공약들을 실행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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