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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빛축제 휴장 들어가...코로나19 영향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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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 이미지     © 김정환 기자


안면도 빛축제가 오는 3월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인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관광도시 태안의 일부 관광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0일 ㈜네이처농업회사법인이 운영중인 코리아플라워파크 전산망에 따르면 안면도 빛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가 감소했다. 상품의 특성상 겨울이 성수기이고 지난 설 연휴를 감안하더라도 관람객수의 하락 폭은 눈에 띈다.

 

관람객 급감의 이유는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때문이다. 빛축제의 경우 연중무휴로 진행됨과 동시에 관광 명소인 꽃지 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최측은 가족단위 방문이 많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 하고자 행사장의 임시 휴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빛축제의 휴업 결정에 따라 연계된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등도 직·간접적 경제활동에 타격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교통량 자체가 줄어들다보니 소비 위축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안면도 빛축제는 임시 휴업 기간 동안 사전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환불 또는 네이처월드의 ‘태안 빛축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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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3 [14: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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