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계층 복지일자리 3만여 개 제공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4:43]

대전시, 취약계층 복지일자리 3만여 개 제공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2/12 [14:43]
▲ 대전시청사     ©김정환 기자

대전시가 올해 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저소득층분야 등 총 29개 사업에 2,402억여 원을 투입해 3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등 복지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복지일자리 규모 2만 5000여개에서 18.9% 증가된 것으로 대전시 전체 일자리 6만 8000여개의 약 44.3%를 차지한다.

 

먼저, 고령사회에 가족 및 이웃들에게서 고립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안정 및 노년층 경험 활용 등 노인분야 6개 사업에 891억여 원을 투입해서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한다.

 

장애인분야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의 유형과 정도 등을 고려한 14개 맞춤형 복지사업에 1327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4,482개를 창출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취약계층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저소득층 분야 9개 사업에 404억여 원을 투입해 일자리 5,594개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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