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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 예비후보, 박병석 의원 대놓고 평가...총선 통해 책임 물어야...
"박병석 의원 20년간 무엇을 했는지 정치적 책임물어야..."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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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예비후보     © 김정환 기자


21대 총선 대전서구갑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조수연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민주당 박병석 의원을 겨냥 한 듯한 발언을 하면서 박 의원의 심기를 건드렸다.

 

조 후보는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자신의 1호 공약을 발표 하는 자리에서 "지난 20년간 특정인이 대전서갑을 대변해 왔는데 20년간 무엇을 하셨는지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발언해 사실상 박병석 의원을 정조준 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대전 서구갑 지역은 최근 관저동, 가수원동, 도안동 신시가지가 생겼지만 도마·가장·변동·내동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30년 전과 너무나 동일하다"고 말하면서 "전혀 발전이 되지 않았다. 20년간 특정인이 서구갑 지역을 대변해왔는데 20년간 무엇을 하셨는지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책임론을 주장했다.

 

조 후보는 작심 한 듯 박병석 의원에 대해서도 "박병석 의원이 아침마다 관광버스 인사하시고 각종 모임에 가서 인사하시고 굉장히 부지런하다. 사실은 그런 것은 정치신인인 저 같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5선 중견 정치인은 그런 것 보다는 국회에 가서 국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셔야 하는 게 맞다"고 말해 박 의원의 활동에 대해서  평가를 했다.

서구 평촌동에 건립을 추진 하려다 무산된 LNG 발전소 건립 문제에 대해서도 조 후보는 "시장이 평촌산업단지에 발전소 건립한다고 해서 파문이 일었었는데 박 의원 지역구였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다. 5선 국회의원이 몰랐다거나 알면서도 추진했거나 묵인한 것은 부적절한 행태"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서구와 인연도 없는 사람이 선거 때 갑자기 나타났다는 얘기에 대해 조 후보는 "99년 검사 임관, 서구분구 전부터 계속 서구에 살았다"고 강조하고 "박병석 의원의 주 주거지는 서구갑인가 서울인가 의문이다"고 말하면서 분구전부터 서구에 살았던 서구민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 후보는 서구 관저동에 "당선된다면 500억 원 정도로 (에산을)산정해서 정부-시-구 예산을 충당하고 시민단체를 결성해서 지역 펀드조성으로 예산을 충당할 계획으로 (도서관을)충남대 도서관급 세종도서관보다 더 크게 만들어서 이 지역에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지역은 관저1동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의 공익사업이고 문화사업이기 때문에 필요하면 중앙정부와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짓고 싶다"며 자신의 1호 공약으로 도서관건립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1967년생으로 대전동산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8기) 대전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하다 퇴직 후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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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1 [18: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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