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평일 점심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균형 잡힌 식단과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1일 평균 300명 이상 방문하는 시설로, 감염증 유입 시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휴관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휴관 기간에는 경로식당 뿐 아니라 노인복지관 내 탁구장, 바둑장기교실, 프로그램실 등 많은 사람들이 접촉 할 수 있는 다중이용 공간도 운영하지 않고, 시설물 소독 등 감염증 유입 방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노인 복지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돌봄서비스, 매주 1회 식사배달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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