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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전시당, "황운하 원장 총선출마 포기하라"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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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대전시당 박희조 수석대변인(사진제공=자유한국당대전시당)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하 한국당)이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을 향해 총선출마를 포기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당은 7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황 원장은 출마를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황운하씨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이 명백히 드러난 이상 출마 포기하고, 피의자에 셀프 면죄부를 내준   민주당은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 한국당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전문이 언론에 공개 되었다며 관련 사건이 "황운하씨를 비롯한 경찰과 중앙정부가 동원된 부정선거로 판단하고 있다"고 황 원장 개입설을 주장했다.

 

황 원장을 향해 작심 한 듯 한국당은 "그동안 검찰수사와 야당의 정치공세의 피해자인양 코스프레를 해왔던 황운하씨가 저질러온 추악한 선거공작 범죄혐의 전모가 낱낱히 드러난 것"이라고 격한 표현을 사용하고 "민주주의 꽃인 선거에 최고 권력기관이 기획하고 주도한 희대의 선거부정 사건이 밝혀진 만큼 황씨는 총선 예비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기를 바란다"고 황 원장의 예비후보자격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대전 중구 유권자의 자존심을 훼손한 책임을 지고 후보직에서 물러나 주기를 요구한다"며 황 원장의 후보사퇴를 사실상 요구했다.

 

한국당은 그러면서 "황씨는 귀국한 우한 교민 격리시설인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 원장이라는 현직 경찰 공무원으로서 작금의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하고 전념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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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7 [15: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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