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지난 2월 7일 10시에 발표한 2020학년도 충남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를 발표 하면서 합격자를 누락시켜 발표를 했다가 뒤늦게 정정 발표하는 아마추어식 행정을 펴면서 상처를 입게됐다.
원인을 발견하고 즉시 오류를 정정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으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를 철회하고 온라인채용시스템 정정작업을 거쳐 2월 8일 10시 최종합격자 479명을 충남교육청 홈페이지에 재공고했다.
충남교육청의 이같은 재공고는 2월 7일 최종합격자 발표 30분 후 2차 시험 일부 교과 성적처리 과정에서 응시자 4명의 점수(심층면접 3명, 수업실연 1명)가 온라인채용시스템에 입력이 안 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심층면접 또는 수업실연 점수 입력이 누락된 응시자 4명 중 불합격 처리된 3명의 응시자가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였던 3명이 불합격 처리되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