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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의장, 군납 양주 한 병 받고 기소당해...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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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검 청사     © 사진 위키백과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과정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당시 고종수 감독이 재판을 받게 됐다.


30일 대전지검은 김 의장을 업무방해 및 뇌물수수죄 등 혐의로, 고종수 전 감독과 대전시티즌 에이전트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018년 12월 육군 장교 B 씨로부터 '아들이 공개테스트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으면서 군납 양주 한 병을 받았다.

 

이후 김 의장은 고 전 감독과 에이전트 A 씨에게 '선수단 예산 부족분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주겠다'면서 B 씨의 아들을 선발하라고 요구했다고 검찰이 밝혔다.

 

지난해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과정에서 채점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일자 경찰은 관련 사실에 대해 수사를 착수한 바 있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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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30 [17: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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