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 세종여지도 결과 발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17:38]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 세종여지도 결과 발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1/29 [17:38]
▲ 강준현 예비후보     © 김정환 기자


세종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종시민에게 직접 정책을 듣고자 지난해 12월23일부터 한 달 간 ‘세종여지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28명이 참여했고, 이 중 82%(187명)에 달하는 시민이 보조 순환 BRT(간선급행버스)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편의시설 확충이 10%(23명), 기타가 8%(18명)로 집계됐다. 

 

‘세종여지도’의 정책제안 내용에 따르면, 1생활권인 ‘고운동·아름동·종촌동’ 주민들이 1번 국도를 활용한 보조 순환 BRT(간선급행버스)신설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쉼센터 개설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 및 교육시설, 탁구구장 등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두 번째(10%)로 많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행정수도 완성 △개발제한구역 지정 완화 △단독주택지 활성화 △교통신호체계 정비 등이 집계됐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세종 시민 모두가 이동의 불편함 없도록, 또 평준화된 교통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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