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톡’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법률 정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상처가 조기에 치유될 수 있도록 갈등 조정과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어울림톡 개발의 필요성을 비롯해 구성, 주요 기능, 기대효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어울림톡이 앞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교육부 학생생활문화과 원용연 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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