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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중구 침산동 수용시설 건립 철회 촉구
 
김정환 기자
▲ 이은권 국회의원     ©김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29일, 대전시가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을 우한폐렴 확산 대비 수용시설로 지정한 사실과 관련하여 주민 동의도 구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에 즉시 철회를 촉구했다.

 

오늘 오전 일부 언론에서 대전시가 우한폐렴 감염자 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시 자체적으로 중구 침산동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을 수용시설로 잠정 결정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시는 이 시설이 대전 도심권과 멀리 떨어져 외곽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유사시 40~50명 정도의 수용시설로 잠정 결정해놓았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시는 정부 요청을 받지도 않았을 뿐더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조차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시의 일방적인 수용시설 지정 결정에 이은권 의원은 “아직 대전에서는 우한폐렴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는데 정부 요청도 없이 시가 수용시설 지정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은 듣지 않은 채 외곽지역이라는 이유로 수용시설을 지정하겠다는 것은 무슨 근거냐”며 따졌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중구 구민들을 무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관계자들은 즉시 침산동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수용시설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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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9 [17: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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