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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무원노조연합, 혁신도시 저지발언 국회의원 낙선운동 할 것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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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가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지역공약개발을 위한 만찬간담회를 갖고 ‘대전 및 충남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안)’의 통과를 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보도 한 것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 한 데 이어충남공무원노조연합(이하 노조)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노조는 23일 '좀비집단 대구 경북(TK)국회의원을 고발한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도시 저지’ 국회의원…4․15 총선 때 낙선운동'을 실시 할 것을 예고하고 당시 자리에 있었던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곽대훈(대구 달서구갑), 정태옥(대구 북구갑),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원을 실명 거론했다.

 

노조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충청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그것도 야심한 밤에 몇 명 의원들이 작당 모의해 ‘혁신도시 저지’라는 칼을 꺼내들었다"며 격한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영남일보)보도가 팩트라면 이 자리에 모인 TK국회의원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지 묻고 싶다"고 말하고 "혁신도시는 과밀화된 수도권의 비효율성을 타파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국가의 비전이자 정책이다"라며 혁신도시가 국가정책임을 강조했다.

 

‘사회 양극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은 21세기 대한민국이 반드시 풀어나가야만 할 숙제라고 강조한 노조는 "우리 충남도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출범시키면서 437.6㎢의 땅을 내줬고, 인구는 13만7000명이 감소했으며, 지역총생산 또한 25조2000억원이나 감소했다. 하지만 충남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같은 불이익을 참아냈다"면서 상대적 피해를 입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영남일보 보도에 등장한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넋나간 일부 TK 국회의원들은 “대구․경북만 살겠다”며 국토를 쪼개고, 민심을 갈라놓았다. 이들의 소아적 행위를 지켜보며 분노를 넘어서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서글픔이 앞선다"고 말하고 "우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은 ‘혁신도시 저지’라는 연대전선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좀비집단인 TK 국회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오는 4․15 총선 때 낙선운동까지 전개할 수 있음을 밝혀둔다며 "550만 충청인은 자유한국당 소속 주호영(대구 수성구을), 곽대훈(대구 달서구 갑), 정태옥(대구 북구갑),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들의 이름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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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3 [14: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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