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고 최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 청취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복묵 연합회장은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인 반면 센터 기본운영비는 0.9% 증액되어 부족한 운영비 충당을 위해 인건비를 삭감해야 하는 형편에 있다”며 “의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 마련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나영 의장은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동센터의 어려운 사정은 잘 알고 있으며 운영비 증액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