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후보가 14일 오후 중구 문화동 BMK웨딩홀에서 '화려한 것만 꽃이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송 후보의 고교은사 김영호 민예총 이사장(보문고 국어교사)과 청소년 시민대학 독서정당 출신인 황준환(18세,중앙고 졸업)씨가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자인 송 후보는 ‘화려한 것만 꽃이랴’에서 야생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느꼈던 ‘야생화 정치 – 서로의 다름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관용의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송 후보는 "제가 중구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을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약속한다"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엔 조승래 국회의원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 조성칠·홍종원·권중순 시의원,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중구의회 육상래·정종훈·윤원옥 의원, 동구의회 이나영 의원, 강화평 의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정국교 전 국회의원, 김창수 전 국회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참석해 송 후보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지 못한 박병석·박범계·김부겸·김두관·설훈·박광온 국회의원과 이찬희 대한변호사 협회장 등은 영상축사로 응원을 보냈다.
| ▲ 송 후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 © 김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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