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도시재생본부 소관 조례안 심의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7:05]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도시재생본부 소관 조례안 심의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1/14 [17:05]
▲ 대전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가 제247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4일(화)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도시재생주택본부 소관 조례안 3건에 대한 심의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3건의 조례안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실국별 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이광복 위원장(서구2,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주택본부 소관 업무 질의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지원 사업의 타당성 및 전자게시대 사항에 대한 법적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 질의에서 하소일반산업단지 및 사업 진행 중인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주문했다.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원도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질의하며“대덕구지역에 시에서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사항과 관련하여 대덕구 장기 미집행 시설 활용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오광영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주택가격과 관련하여 질의하며“주택가격의 안정화가 필요하며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이 수반 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중앙로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기반사업 구축 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 계획 등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 질의에서 도안 크린넷의 운영 결과보고서 및 오월드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운영 개선계획을 요청했다. 

 

우승호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대전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와 관련하여 질의하며 “두개 센터의 업무성격을 파악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통합센터 필요성 및 낙후된 지역의 건물매입을 통한 활용방안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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