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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구의원, 의원직 사퇴...국회의원 도전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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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호 대전서구의원     © 김정환 기자


대전서구의회 조성호(자유한국당) 의원이 구의원을 사퇴하고 2020년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섰다.

 

조 의원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구의원 사퇴 입장을 밝히면서 총선도전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조 의원은 먼저 구의원을 사퇴 하면서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미흡했던 점으로 내일의 발전을 위한 겸허한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고,소중하고 보람있는 부분은 더 큰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대전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감사한 마음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설레고,오늘 이 자리가 영관스럽다"며 총선 출마에 대한 첫 일성을 보였다.

 

현실정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조 의원은 "현실정치는 너무나 정체되어 있고,지역민생을 멀리했고, 학자,법조인 등이 대거 중앙정치에 진출했음에도 당론과 개인 안위의 정당성만을 위해 잿밥에만 관심이 있고 바닥 민심을 제대로 알지 못한결과 소외계층이나 서민들을 대변 하는데는 번번히 실패했다"고 현실정치의 꼬집었다.

 

"의정활동은 사진이나 쇼맨십이 아니라 힘없어 소외당하는 시민들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한 조 의원은 "뚜벅이가 되어 시민들의 숨소리를 듣고,시장의 생선 비린내를 맡을 줄 알아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성정당의 정치행태에 대해서도 조 의원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정당은 서로가 적이되었고,국회의석은 전쟁에서 이긴자의 전리품으로 전략했다"며 "우리의 진짜 적은 정당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진짜 적은 무너진 지역상권,수백대 일의 취업현장,불공정,불평등,사라진 정의,절망,불신과 같이 우리사회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는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는'예술가'여야 한다고 강조한 조 의원은 "(국회의원은)민의를 모아 분석하여 작품을 만들고 정책을 입안하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을 만들겠다"면서 모든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원은 내년 총선은 대전의 근간을 변화시키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백마디의 겉치레에 불과한 예쁜 말보다 발로 먼저뛰고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는 정치인이 돼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직 구의원의 총선출마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 입장이 있으나 멀리보고 뚜벅이 걸음을 하고 있는 조성호 의원에 대한 기대가 지역정가에 어떻게 다가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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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4 [14: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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