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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이장우 의원 발언에 발끈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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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로고 캡쳐(브레이크뉴스 강민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이장우 위원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의 ‘오만’과 ‘만용’이라는 논평을 내고 한국당 공격에 나섰다.

 

민주당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각종 개혁 법안들을 저지시키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만용이 끝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국당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국정 방해와 각종 불법, 편법, 꼼수를 동원해 개혁 법안 저지에만 골몰하는 자유한국당은 오는 4‧15 총선과 관련해 근거 없는 정권 심판을 운운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국정을 마비시키고, 각종 개혁 법안들을 저지시키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만용이 끝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어"국정 방해와 각종 불법, 편법, 꼼수를 동원해 개혁 법안 저지에만 골몰하는 자유한국당은 오는 4‧15 총선과 관련해 근거 없는 정권 심판을 운운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3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말한 이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근거도 없는 폭정을 어떻게 심판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이 그간 한 행위를 보면 뻔뻔함이 극도에 달하는 오만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현 정권은 박근혜 정권의 무능과 폭거에 저항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권이다. 촛불 민심이 요구했던 것은 적폐 청산과 상식과 정의가 있는 대한민국 건설이었다"고 작심 발언에 나선 민주당은 "비록 부족함이 없지는 않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그러한 민심의 요구를 실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의 방해와 다양한 불법, 편법, 꼼수로 공격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을 꾸준히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이 현재 국회 상황에 대해서 “문재인 독재시대에서 국회는 마지막으로 남은 장악되지 않은 곳”이라고 비난 한것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 위원장은 과연 ‘독재’의 의미를 알고는 있는지 묻고 싶다. 자유한국당은 그 뿌리가 군사독재 시절부터 이어와 직전에는 그 자식까지 정권을 잡았던 바로 그 정당이 아닌가. 어찌 독재라는 말을 그리 생각 없이 운운할 수 있는지 그 뻔뻔한 만용에 혀가 내둘러질 정도다"며 이 위원장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은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반성은 커녕 박근혜의 망령이 아직도 가득 서려 있는 자유한국당이 현 정권을 향해 ‘폭정’과 ‘독재’의 허울을 씌우려 하니 그저 안타깝고 기가 막힐 뿐"이라며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친박근혜계를 넘어 자칭, 타칭 ‘진박’으로까지 칭해졌던 인물이다. 하지만 박근혜 탄핵 이후 제대로 된 반성 하나 없이 버젓이 저런 망언을 늘어놓는지 뻔뻔함은 역시 자유한국당의 전매특허인 듯하다"며 이 위원장을 직접 겨냥했다.

 

민주당은 이어 "이 위원장은 언론의 표현을 빗댔지만, 청와대 출신을 ‘문돌이’라고 비하하며 “국가 운영을 위해 청와대에 들어갔던 인사들이 그 이력을 가지고 총선에 나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고, 문정권 폭정의 일환이다. 국민들이 모두 낙선시켜 주실 것”이라고 했다"고 말한 대목에서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총선 출마가 매우 긍정적이기만 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만약 청와대 근무 인사들이 계속 그곳에 머무른다고 하더라도 자유한국당은 비슷한 궤변으로 그들을 공격을 했을 것이다. 청와대 출신을 떠나 그 인물의 됨됨이를 보면 되는 것이다. 당원과 유권자들은 그들의 배경 보다는 인물과 능력으로 그들을 선택하거나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아니 설혹 배경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이런 선택과 평가는 유권자 고유의 몫"이라며 이 위원장의 발언을 평가 절하했다.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만용은 그들이 비난하는 논점으로 조금만 더 들여다보아도 금방 드러난다. 함부로 비아냥거리지만 그들의 행태에서 반성과 개선의 여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 민주당은 "현 청와대 출신의 총선 출마를 비판하면서도 이번 총선에 박근혜 정권 시절 청와대 출신 30여명이 출마한다고 한다. 박근혜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과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선동‧주광덕 의원,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윤상현 의원과 ‘박근혜의 입’으로 칭해지는 민경욱 의원도 재선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원외 인사들까지 합치면 30명이 넘는 수준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이탈한 인사들의 대거 영입 운을 뗀것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 민주당의 가치와 기조에 반발해 떠난 인사들의 면면은 살피지 않아도 그 모양새가 뻔하다. 국민적 지지기반이 약한 자유한국당에 합류하는 인사들을 굳이 ‘전 민주당 출신들’이라고 언급하는 다급한 심정은 다소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마케팅’으로 시민의 마음을 돌리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통렬한 반성과 일하는 모습이다. 어깃장과 불법, 꼼수로 압축되는 그간의 행태에 뼈를 깎는 반성이 없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오만과 만용의 태도를 버리고,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실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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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3 [18:2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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