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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예비후보 "정의당은 정정당당하게 정치하라"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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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 김정환 기자


오는 4.15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세종시 9선거구(도담 어진) 보궐선거 무공천 주장을 한 정의당에 대해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반격에 나섰다.

 

윤형권 전 부의장은 "글 몇 줄로 민주당을 비판하여 반사이익을 보려는 꼼수는 세종시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며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걸라"고 정의당의 지방선거 무공천 주장을 일축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10일 민주당에 대해, 윤형권 의원의 국회의원 출마에 다른 도담*어진동 보궐 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면 안된다는 취지로 성명을 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전 부의장은 "재임 중 사퇴하고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양해를 구하지 못한 것에 송구스럽다"면서 "유권자들께 약속한 주요 공약은 이미 80% 이행을 했고, 20%는 이행 중에 있다"며 공약 미이행 지적에 반박했다. 윤 전 부의장은 공약을 잘 만들고, 공약 이행률이 높아 한국매니페스토로부터 최우수 광역의원 연속2회(2014-15), 우수 광역의원(2019)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정의당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통한 시대적 과제인 행정수도완성 추진 대열에 말이 아닌 실천으로 동참해야 한다"며 꼬집었다.

 

더불어 윤 전 부의장은 공당으로서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정당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정당정치의 정도를 가기를 바란다며 정의당에 조언했다.

 

윤 전 부의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세종에서 써나가야 한다. 국민이 행복한 역사로 기록되는데(세종시대를 열자고) 깃발을 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세종시의회에서 행정수도완성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동료의원들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2020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반영시킨 바 있다.

 

윤 전 부의장은 4.15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내고 도담동에 선거사무실을 구축했으며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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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2 [20: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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