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찾아 대표단회의를 주최한 새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는 "첫 공동대표단 회의를 대전에서 시작한 것은 두가지 이유가 있다"며 그 이유로 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한 것과 대전시당이 새로운보수당 창당의 1등 공신이기 때문이라고 대전개최 이유를 들었다.
그러면서 하 대표는 "우리 당은 청년 정당이고, 동시에 청년장병들을 위한 정당이다. 순국한 우리 청년 장병들 영원히 기억하겠다. 그리고 청년장병 우대 3법 발의하겠다"며 우리의 각오와 의지를 밝히는데 한가지고,청년정당 이미지 구축에 힘을 더했다.
대전시당이 새로운 보수당 창당의 1등 공신과 관련하태경 책임대표는 "대전시당 윤석대 위원장이 없었다면 새로운보수당 이번처럼 신속하고 순조롭게 창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윤 위원장에 대해서는 공동대표단 모두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창당과정에서 실무본부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듯이 우리 새보수당에서 앞으로도 중추적 역할을 맡겨야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조속히 공동대표단 회의를 개최해서 결정 발표하겠다"는 발언을해 윤 위원장에 대한 모종의 배려를 시사했다.
청년층 공천에 대해서 하 대표는 "20-30대 젊은층과 여성 정치인, 여성 후보들을 합해서 적어도 50% 이상은 공천을 하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그 중 20-30대 청년에 대해서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선거비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우리당이 재정적으로는 쉽지는 않지만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는 선거자금 지원에 둘 것이고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선거기탁금 1500만원은 당에서 보장한다는 것, 거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지원책을 최대한 강구하도록 하겠다"는 말로 청년층 후보 영입에 공을 들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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