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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중구와 인사교류 전면 중단 한다
대전중구 부이사관 자체승진 실행에 초 강수 대응 나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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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갑 중구청장     © 김정환 기자


지난해 년말부터 붉어져 나온 대전중구청 부이사관 자체승진 소동이 중구청의 자체승진 인사 발표로 마무리 되면서 대전시와 중구청이 극한 대립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중구 박용갑 청장이 4급 승진 후 딱 3년이 경과된 지난 2일 조성배 안전도시국장을 부구청장에 임명 하면서다.

 

대전시는 중구청의 이같은 인사시도에 대해 3일 '인사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중구청에 통보했고,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공무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먼저 오는 2월에 있을 6급이하 인사교류 전면 중단, 특별교부금 중단 등 고강도 페널티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청의 이같은 인사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중구의 인사행정은 시와의 협력과 협치의 기본원칙을 깬 것"이라며 "인사제재 차원에서 6급 이하 시 전입시험 대상자 추천을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자치구에만 추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혀 상대적으로 중구청 공무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사교류 중단과 별도로 특별교부금 중단이나 예산 지원등 제재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조만간 허태정 시장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인사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가는 것이라고 강조 하면서 "과거 민선 5·6기 때 중구와 대덕구에서 부단체장 자체승진 사례가 있었다"며 과거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원칙을 파기 하면서까지 부이사관 자체승진을 한 박용갑 중구청장의 인사로 인해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일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리더쉽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허 시장의 대응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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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3 [17: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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