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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수연, 박병석 의원에 맞짱 신청...가능 할까?
총선 출마선언... 서구갑 "20년간 제자리 걸음"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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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예비후보 출마선언     © 김정환 기자


"물도 고이면 썩는다.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서구갑을 20년간 대표했던 분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조수연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박병석 의원을 겨냥한 일성이다.

 

박병석 의원을 상대로 맞짱 한 판 격하게 붙어 볼 심상이다.

 

2020년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한 자유한국당 조수연 예비후보가 3일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전서구갑에 새로운 희망과 바람을 불어 넣자고 출마를 선언한 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회견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강직하고 신선한 인물로 서구갑의 간판을 바꿔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조 예비후는 "젊은 패기로 망설이지 않고 당당하게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해 의견을 개진하고 성취하겠다"고 말하고 "중앙 무대에 진출해 과감하고 개혁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후보는 출마자 중 제가 단연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구갑 지역발전과 관련 조 예비후보는 "유성이나 서구을은 상전벽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했는데 서구갑은 아니라"고 잘라 말하고 "도마, 정림, 괴정동 등 지역 낙후성이 심각하고, 심지어 관저동에는 아직 도서관다운 도서관도 없는 지경" 이라며 서구갑 지역발전이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내 경선 상대인 이영규 당협위원장을 향해서는 한 지역에서 내 번 출마해 네 번 낙선했다고 거론하면서 "제1 야당인 한국당이 연속으로 5번 공천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치인들의 지역행사 참석에 대해서 조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이 지역행사 참석에 몰두하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인지 통·반장인지 구분 못 할 지경"이라며 "그 시간에 국회에서 밤을 지새우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출마를 선언한 조수연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대전동산고,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대전지검 검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법무법인 조앤박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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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3 [16:5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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