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차량기지 검사고에서 출발한 전동차가 탈선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상황발생시 현장대응반 초동조치, 초기대응팀 출동상황, 현장 지휘본부 구성, 인수인계 상황, 분야별 협업체계, 사고복구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주관한 공사 김인술 기술이사는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공사의 사명”이라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전동차 탈선, 화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고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는 개통이후 무사고 14년을 이어오면서 재난안전관리 대통령상 2회, 안전한국훈련 시범기관, 안전문화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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