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국회의원’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6:51]

조승래 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국회의원’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2/27 [16:51]
▲  조승래 의원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 갑,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올해로 3번째 수상했다.

 

조승래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미래 교육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계 민생 현안 등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문제들을 점검하여, 질책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 사립대 총장 재임기간을 분석해 사실상 종신제로 악용되고 있는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교육감 및 대학 총장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이끌어냈다. 또한, 미래 교육을 위한‘에듀테크’정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주변 유해시설 단속 현황 등을 꼬집으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여러 시민, 사회단체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선정해 주신 상이기에 더욱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한 뒤, 정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1년째 이어져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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