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기관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27 [16:32]

서천군,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기관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2/27 [16:32]
▲ 서천군, 2019년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기관 선정     © 김정환 기자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2개 기관과 ‘우수’ 9개 기관, ‘장려’ 51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서천군이 ‘우수’ 9개 기관에 포함됐다.

 

군은 혁신평가에서 최우선시 되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개편 등을 통해 올해 초 혁신분권팀을 신설하면서 혁신업무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각종 성과지표에 혁신지표 등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또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행정 추진,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 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해 온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 해 중앙 및 충남도 평가, 외부기관 평가 등을 통해 52건 15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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