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17:44]

정기현 대전시의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2/19 [17:44]
▲ 간담회 사진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이 19일 대회의실에서‘학생 정신건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정신건강 관련 지원 정책 현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홍대 원장((사) 정신건강교육개발원)은 ‘청소년 정서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권기원(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김용원(동구청 정책비서실장), 송다금(학부모), 이경숙(피아노학원 강사), 이연자(전)홍성군내중학교 교사), 한세화(중도일보 기자)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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