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 도시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17 [18:51]

대전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 도시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12/17 [18:51]
▲ 대전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최우수 도시 선정     © 김정환 기자


“2019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대전시가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11시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실시한 ‘2019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대전광역시와 (사)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회가 각각 최우수 지자체상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는데 그 영광을 대전시가 차지하였고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사)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회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여 양육지원 및 휴식지원 등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으로

 

만18세 미만 중증장애아와 생계, 거주를 같이 하는 전국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신청을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 가정의 돌봄부담 경감으로 장애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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