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대전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평가대상은 총 4개항목과 지역별 목표, 전략수립 여부 등 13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아동정책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 학대보호아동 인프라 구축 ▲ 가정위탁지원 ▲ 국가공모사업 참여도 ▲ 시와 구간 아동정책 추진체계 구축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로 개관하고, 아동학대 실태와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밀착취재 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다.
또, 다함께돌봄센터 2곳과 학대피해아동쉼터 1곳을 개소하는 등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그동안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연계해 우리시 아동들의 권익증진과 공적책임을 더욱 높여 왔다”며 “내년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는 물론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대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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